[뉴스핌=김지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오는 13~14일 이틀간 추석을 맞아 현금입출금, 신권교환 등이 가능한 이동점포 두 곳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동점포 두 곳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망향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 하남 만남의 광장휴게소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자동화기기(ATM)를 탑재한 차량이 현금입출금, 통장정리, 계좌이체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직원이 직접 신권을 교환해 준다. 1만원의 경우 1인당 20만원 내외로 신권 교환이 가능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이동점포팀 이상훈 소장은 "자동화기기를 이용한 기본적인 금융서비스는 다 이용할 수 있다"며 "신권 교환의 경우 1만원권을 제외한 다른 지폐의 경우 제한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