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코트라(KOTRA 사장 김재홍)는 우리기업의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국가와 인근국가로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25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2016 두바이 한국 우수상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OTRA(사장 김재홍)는 최근의 수출부진을 타개하고 우리기업의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국가와 인근국가로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현지시간 25일부터 사흘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2016 두바이 한국 우수상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행사에 참가한 현지 바이어가 전시된 우리 전자제품을 시연해보고 있다. <사진=코트라> |
이번 전시회에는 화장품, 패션의류, 의약품 등을 취급하는 소비재 유망 기업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IT, 산업기자재 기업 등 총 120개 국내기업이 참가했다. 행사기간 동안 400명이 넘는 아랍에미리트(UAE) 바이어들이 참가해 우리기업과 열띤 상담을 펼쳤다.
이외에도 케냐, 인도, 러시아 등 인근 25개국에서 300명 이상의 바이어가 전시장을 찾았다. 특히 사우디, 이란, 이집트의 경우 각각 30명 이상의 참관단을 구성해 경쟁적으로 전시장을 찾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