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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아들, 청와대 총무팀 근무 의혹

기사등록 : 2016-10-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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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에라 기자]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의 30대 아들이 청와대에서 근무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시사저널은 최씨가 첫번째 결혼기간 낳았던 아들 김모씨가 최소한 2014년 12월말까지 5급 행정관으로 청와대 총무구매팀에서 근무한 의혹이 있다고 29일 보도했다.

최씨는 정윤회씨와 결혼 전이던 1982년 11월 김영호씨와 결혼했지만, 1985년 이혼했다. 당시 김씨와 사이에 낳은 아들은 1983년생으로 올해 34살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아들 김씨는 경기도 안양에 있는 한 대학을 졸업한 뒤 모 백화점의 전산부서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했었다. 이후 현 정부가 출범하면서 청와대 직원으로 근무하기 시작했다고 시사저널은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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