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유리 기자] 카카오프렌즈는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홍대점'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난 7월 오픈한 강남점에 이은 두 번째 플래그십 매장이다.
홍대점은 매장 곳곳에서 일상의 즐거움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렌즈 홈' 콘셉트로 기획됐다. 특히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듯 자연스러운 모습들을 담아낸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대형 피규어들을 매장 곳곳에 설치했다.
기존 강남점보다 넓은 연면적 1150㎡(350평)의 지상 1층부터 3층 규모로 구성됐다. 1층에서는 주력 제품 및 베스트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스토어 2층에선 카카오프렌즈가 선보이는 다양한 카테고리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여행, 토들러, 패션, 리빙 등 새롭게 강화된 신규 카테고리 라인업 및 주력 제품들을 가장 먼저 확인 할 수 있는 공간이다. 3층에선 홍대 플래그십의 테마인 '프렌즈 홈' 콘셉트를 체험할 수 있도록 카카오프렌즈 제품들로 연출한 인테리어 쇼룸을 선보인다.
카카오프렌즈 관계자는 "홍대점에선 풍부하고 다양해진 콘텐츠를 편안하고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즐거운 에너지 충전소로서 홍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프렌즈는 현재 홍대 및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해 전국 주요 지역에 19개 브랜드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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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