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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6자수석, 오는 13일 서울에서 회동

기사등록 : 2016-12-0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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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신규 대북제재 및 한미일 독자 제재 후속조치 논의

[뉴스핌=이영태 기자] 한·미·일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오는 13일 서울에서 회동을 갖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신규 대북제재 결의안 2321호 등에 따른 북핵문제 후속조치를 논의한다.

한·미 6자회담 한국측 수석대표 김홍균(오른쪽 세번째)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지난달 1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조셉 윤(왼쪽 네번째) 미국 신임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북핵문제 등 협의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외교부는 5일 "이번 회동에서는 미 행정부 교체기 북한의 추가 도발 대비 등 대북정책 공조와 신규 유엔 안보리 결의 2321호 및 한미일 독자제재 조치의 철저한 이행 등 관련 3국 간 협력방안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미국에서는 조셉 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일본 측에서는 가나스기 겐지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이번 회동은 지난달 30일 안보리 신규 결의 2321호 채택과 지난 2일 한미일 3국의 독자제재 동시 발표 이후 처음 개최되는 것이다. 지난 6월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회동로는 약 6개월 만이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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