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애플이 미국으로 제조공장을 이전하는 것에 대해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18일(현지시각) 트럼프 당선인은 악시오스(Axios)와 인터뷰에서 "최근 애플의 팀쿡 CEO(최고경영자)와 애플의 제조시설을 미국으로 이전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며 팀쿡이 시설 이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나는 그가 정말 이 나라를 사랑하고 (미국에서) 중요한 일을 하고 싶어한다고 생각한다"며 나는 그에게 "애플이 다른 나라 대신에 미국에 큰 공장 일부를 짓기 시작하면 큰 업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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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