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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인사 세미나, "빅데이터 활용해야"

기사등록 : 2017-02-0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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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인사관리 사례 공유해 인적자원 관리 강화

[뉴스핌=방글 기자] 한국철강협회는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소재 푸르지오밸리 밸리홀에서 인사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철강업계 인사담당자 30여명이 참석했다.

<CI=철강협회>

이번 세미나는 철강업계 인사 담당자들의 우수 인사관리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철강업계의 인적자원 관리를 업그레이드, 경영성과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김태영 오라클 팀장은 '글로벌 기업의 성과·평가제도의 변화'라는 발표를 통해 "최근 기업에서 인사관리와 비즈니스 이슈 해결에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빅데이터 활용은 인사관리에 있어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말했다.

김희정 비씨카드 팀장은 회사의 직무전문가 육성체계와 우수 직원을 체계적으로 학습시켜 전문가로 육성하는 AC 과정(Advanced Class)을 소개했다.

이 외에도 인사담당자들은 각 회사의 인사관련 현안사항과 인력 활용 방안, 철강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 활동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박은진 코스틸 대리는 "글로벌 기업의 평가제도와 전문가 육성체계 등 다양한 방법의 인사관리 제도를 습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포스코 ▲동국제강 ▲세아제강 ▲동부제철등 16개사 30여명의 인사담당자가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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