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봄이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6일 국회 본회의에서 2월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혁명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국민의당은 앞서 현행 초·중·고 12년 학제를 11년으로 단축하는 개편안을 제시했다. 또 유치원 과정을 2년간 공교육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안 전 대표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정부가 아닌 민간이 개발을 주도해 나가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강조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부산·경남지역을 1박 2일 일정으로 방문해 경남테크노파크 등에서 4차 산업혁명을 거듭 강조하고, 중도·보수층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