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한샘이 봄철 결혼시즌을 앞두고 패키지로 가구를 사면 작은 가구를 하나 더 주는 이벤트를 연다.
한샘은 오는 28일까지 한샘플래그샵 및 인테리어 대리점에서 예비 부부를 위한 '신혼 패키지 이벤트'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한샘 베스트 침대 3종(밀로·모아·루나)을 매트리스와 함께 사면 책상이나 안락의자, 선반장 등 작은 가구를 증정한다. 침대와 매트리스를 사고 옷장이나 소파를 추가로 구매하면 소가구 2종을 선물한다.
<사진=한샘> |
아울러 페이백 이벤트도 한다. 추첨을 해서 3명에게 구매 금액을 그대로 돌려준다. 11명을 뽑아 냉장고와 세탁기 등 혼수 가전을 선물하는 코너로 마련했다.
이외 어떻게 집을 꾸며야할지 고민하는 예비 신혼부부를 안내하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솔로 라이프 거실, 둘만의 취미방 등 총 30개 주제로 신혼집 공간을 제안한다. 전국 9개 한샘플래그샵과 인테리어 대리점에선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실제 거주할 집을 미리 엿볼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본격적인 결혼시즌을 앞두고 예비 신혼 고객이 증가하는 2월 초부터 신혼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온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 미리 신혼집 집꾸밈 아이디어도 얻고 이벤트 혜택도 누리는 등 예비 신혼부부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