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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대선주자 첫 토론회…여론 통합·사드 등 정책 검증

기사등록 : 2017-03-0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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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장봄이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은 3일 첫 대선 예비후보 합동토론회에 참석한다.

민주당 대선주자들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양천구 목동 CBS 사옥에서 '시사자키' 프로그램에 출연해 약 2시간 정도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한 헌법재판소 결론을 앞두고 국민 여론 을 통합하기 위한 방안, 사드 배치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일 전망이다.

문 전 대표와 안 지사는 이날 토론 전까지 별다른 공식 일정없이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토론에 앞서 팟캐스트 인터뷰, 일자리 정책 기자회견 일정 등을 소화할 예정이다.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16차 촛불집회에 참석한 안희정(왼쪽) 충남지사와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뉴시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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