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KCC(대표 정몽익)가 새로운 스타일의 가정용 바닥재를 출시했다.

<사진=KCC>

9일 KCC가 출시한 제품은 두께 2.2mm 'KCC 숲 옥'과 2.0mm의 'KCC숲 블루' 제품으로, 북유럽 스타일의 텍스타일, 콘크리트, 헤링본 등 3가지 신규 디자인 패턴을 적용한 22가지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따뜻하고 밝은 인테리어 연출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화이트계열 컬러들을 기존보다 훨씬 밝은 컬러들로 개선했으며, 제품 표면인 UV코팅층은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천연 편백오일을 함유하고 있다. 편백오일은 집먼지 진드기 번식 억제, 새집증후군 유발물질 감소, 세균번식 차단, 악취 제거 등의 기능을 발휘한다.

KCC 관계자는 "나무 패턴이 많던 기존 시트 바닥재와 달리 최근 독특하고 과감한 인테리어 패턴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했다"며 "고기능성 및 친환경 성능을 갖춘 바닥재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