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바른정당 대선주자 수도권 정책토론회의 국민정책평가단 전화 투표 결과, 유승민 후보가 777명의 선택받으며 1등을 차지했다.
26일 바른정당에 따르면 전날 KBS1TV를 통해 수도권 정책토론회를 가진 후 실시한 투표 결과, 기호 1번의 유승민 후보가 777명, 기호 2번의 남경필 후보가 578명의 국민정책평가단의 선택을 받았다. 수도권 정책평가단 총 1980명 중 1355명이 참여했다.
이번 조사에선 4000명의 국민정책평가단의 최종 전화면접투표 결과, 총 268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기호 1번의 유승민 후보가 1607명, 기호 2번의 남경필 후보가 1082명의 국민정책평가단의 선택을 받았다.
바른정당은 오는 28일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국민정책평가단의 전화면접투표 결과와 당원선거인 투표결과(3.26~3.27 실시) 및 일반국민 여론조사(3.25~3.26 실시) 결과,3.28 현장 대의원 투표 결과와 합산해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와 남경필 후보가 23일 대전 정책토론회를 마친뒤 손을 잡고 인사하고 있다. <사진=바른정당> |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