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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정상회담] 마라라고의 장미와 튤립, 신비듐과 거베라

기사등록 : 2017-04-0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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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 트럼프와 시진핑
<사진=AP/뉴시스>

[뉴스핌=김성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현지시각)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라라고에서 만찬을 갖기 전 나란히 앉아 있다.

<사진=AP/뉴시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6일(현지시각)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라라고에서 만찬을 갖기 전 나란히 앉아 있다. 오른쪽의 여성은 시 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이다.

이 응접실 가운데와 뒷편 탁자에는 장미와 신비듐이 같이 섞인 꽃병과 장미 튤립 거베라 등이 다양하게 조화를 이룬 큰 장식 화분이 자리했다.

장미와 튤립은 아름다움과 사랑, 사랑의 고백과 표현을, 신비듐은 중국에서 '귀부인'으로 불리며 사랑받는 고급꽃이다.  거베라는 화환과 부케 등에 대중적으로 사용되며 관상용으로 심신 안정과 공기정화 식물로 알려져 있으며, 꽃말은 신비, 풀 수 없는 수수께끼다. 트럼프와 미국 외교 전문가 의전의 세심한 준비 수준을 보여준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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