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민준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지난 15일 노동조합 주관으로 조합원과 가족들 250여명과 역사기행 행사를 진행했다.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자연 속 봄나들이를 떠나는 것은 물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역사 속 문화유산의 의미를 되새기는 역사문화 기행 형식으로 실시됐다.
홍봉석 쌍용차 노조위원장은 "조합원들이 가족과 봄철 야외활동을 하면서 우리나라의 역사도 함께 공부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 매우 만족스워했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고취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가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역사기행을 지난 15일 실시했다.<사진=쌍용자동차> |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