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세훈 기자] 새 정부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27일 국세청 업무보고에서 공정 과세와 투명한 세정을 당부했다.

이한주 경제1분과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국세청 업무보고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한주 국정기획위 경제1분과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국세청 업무보고에서 "국세청이 공정과세, 투명한 세정을 통해 정부가 신뢰받도록 하는 데 앞장서줘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 사회가 산업생태계 등 활력을 이룰 수 있는 벤처산업을 활성화해야 하고 민간 부문, 소상공인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갖고 있다"며 "국세청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을 뒷받침할 수 있는 노력도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조세훈 기자 (ask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