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봄이 기자] 이번 달 국내 면세점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롯데면세점이 1위를 차지했다. 신세계 신라 신라아이파크 두타 갤러리아 SM 등이 뒤를 이었다.
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달 3일부터 지난 4일까지 9개 국내 면세점 브랜드 빅데이터 961만 6575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브랜드 확산량을 측정한 결과에 따르면 1위는 롯데면세점이었다.
국내 면세점 브랜드평판 2017년 6월 조사결과 <사진=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
롯데면세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74만5440 미디어지수 48만7578 소통지수 145만4683 커뮤니티지수 79만7297 사회공헌지수 20만735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94만6915로 분석됐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 279만5908 와 비교하면 5.40%p 상승했다.
2위인 신세계면세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16만8960 미디어지수 70만8666 소통지수 62만7900 커뮤니티지수 53만7865 사회공헌지수 22만330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9만7740로 분석됐다. 지난달과 브랜드평판지수 338만7507과 비교하면 38.07%p 하락했다.
3위 신라면세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36만3120 미디어지수 73만6302 소통지수 93만8483 커뮤니티지수 29만3793 사회공헌지수 6만779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3만6368로 집계됐다.
지난달과 비교하면 33.07%p 감소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면세점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에 사회공헌지수가 새롭게 포함되면서 브랜드의 사회적 공헌도를 빅데이터 분석을 했다"며 "면세점 사회공헌지수 6월분석에서는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1위로 분석됐다"고 분석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면세점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