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봄이 기자] 현대백화점이 유튜브 스타 '양띵 & 악어' 캐릭터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현대백화점은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판교점 4층 행사장에서 인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인터넷방송 인기스타 '양띵 & 악어' 캐릭터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이 유튜브 스타 '양띵 & 악어' 캐릭터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이번 행사에는 양띵과 샘소나이트가 협업해 제작한 백팩(4만9000원부터), 손가방퍼즐(1만원), 텀블러(1만2000원) 등 다양한 인형과 캐릭터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고객을 위해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행사 기간 동안 판교점 4층에 숨겨진 양띵, 악어 캐릭터를 찾아 인증 사진을 찍은 후 SNS에 등록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양띵, 악어 핸드폰 부착패드를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에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는 양띵, 악어는 초통령(초등학생 대통령)으로 불릴 정도로 매우 인기가 높다"며 "향후에도 백화점에서 다양한 온라인 인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체험 이벤트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