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봄이 기자] 현대백화점은 여름 첫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판교점 10층 문화홀에서 '상반기 베스트셀러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류·잡화·리빙 등 전 상품군의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20~60% 할인 판매한다.
우선 상반기 베스트 브랜드전을 열어 나이키·아디다스·다이슨 등 30여개 브랜드의 인기 품목인 샌들·티셔츠·선풍기 등100여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 더운 여름철에 패딩·모피·차렵 이불 등 겨울 상품을 판매하는 '역시즌 상품전'도 진행한다. 행사에는 네파·라푸마·근화모피·저스트홈 등 20여개 브랜드의 패딩·이불 등 이월 상품을 30~50% 할인 판매한다. 행사장 한켠에서는 블로그·인스타그램 등 SNS 상에서 인기가 높은 패션·아동 브랜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동안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구매금액대별 5%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여름 정기 세일을 맞아 브랜드별 인기 품목의 할인율을 높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브랜드별 특가 상품 및 구매 고객 대상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한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상반기 베스트셀러전 이미지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