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봄이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외국인 고객을 위한 통역서비스의 질을 높인다.
신세계면세점은 외국인 고객 대상 통역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네이버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네이버의 통역앱 '파파고앱'으로 외국인 서비스 질을 높이고 공동 마케팅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회화 매뉴얼을 구축·보완할 계획이다.
파파고 이용 사진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
네이버는 파파고앱에 면세점 쇼핑에 꼭 필요한 판매·결제·상품수령·시설안내 등 단계별 필수 회화를 업데이트한다.
또한 영어·일어·중국어의 예문을 담은 ‘신세계면세점 필수회화’ 카테고리를 신설해 직원과 고객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