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민준 기자] BMW코리아가 프리미엄 고객층과 소통을 강화, 수입 고급 세단 2위 수성에 나섰다.

BMW코리아는 11일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인 'BMW 엑셀런스 클럽' 회원들을 초청해 부산에서 처음으로 'BMW 7시리즈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7시리즈는 BMW의 신기술과 함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사양을 적용한 고급 대형 세단이다.

가격은 최소 1억3490만원에서 최대 2억2230만원에 달해 주로 고소득층이 많이 찾는다.

BMW코리아의 지난해 7시리즈 판매대수는 전체의 7%인 3500대였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7시리즈 판매비중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소폭 높아질 전망이다.

BMW코리아가 'BMW 7시리즈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사진=BMW코리아>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