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지난달 일본의 광공업생산이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더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일본 경제산업성은 지난 7월 일본의 광공업생산(잠정치)이 전달보다 0.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경제전문가 예측 중앙치 (퀵(QUICK) 0.3% 감소, 로이터 0.5% 감소)를 밑돈 것이다.

하위 항목 중 출하와 재고지수는 각각 0.7%, 1.2% 하락했다. 재고율지수는 2.4% 상승했다.

함께 발표된 제조업 생산 예측조사에서는 생산이 8월에 6.0% 증가하다 9월에 3.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사진=블룸버그통신>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