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윤애 기자]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6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장에서 대표연설을 통해 '다당제 시대정신을 실현할 국민의당의 비전'을 밝힌다.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사진=뉴시스> |
또한 문재인 정부의 외교 및 인사 논란 등의 문제도 정조준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안보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을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 실패로 규정하며 정책 전환을 촉구할 계획이다. 정부의 인사 문제, 방송개혁, 개헌 및 선거제도 개편, 국방개혁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보이콧' 선언 사흘째를 맞는 자유한국당은 이날 본회의에도 불참한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