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광연 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이하 넷마블)이 하반기 신입 및 경력 공채를 실시한다.
넷마블은 이번 공채에 ▲넷마블게임즈 ▲넷마블네오 ▲넷마블몬스터 ▲넷마블엔투 ▲넷마블앤파크 ▲포플랫 등 넷마블컴퍼니 6개사 동시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채 지원 마감일은 기업별로 상이하다.
넷마블은 이번 공채의 인재상을 ‘미래’, ‘도전’, ‘글로벌’, ‘긍정’, ‘소통’으로 정하고 글로벌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회사의 미래를 함께 이끌고 책임질 우수한 신입과 경력인재를 모집한다는 방침이다.
채용분야는 ▲인공지능(AI), 데이터분석 ▲게임제작 ▲사업 ▲소프트웨어 개발 등이며 특히 게임제작 부문의 경우 기획, 프로그램, 그래픽디자인 등 전 직무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절차는 신입의 경우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 순이며 경력은 서류와 면접전형으로 이뤄진다.
신입공채는 이번부터 인턴십 제도를 없애고 지원서 항목을 단순화 하는 등 채용절차를 간소화했다.
특히 AI 관련 신입 및 경력 인재를 적극 채용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최근 500여명의 전사 리더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포럼을 개최하는 등 AI에 주목하며 관련 투자와 우수인력 채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현정 인사실장은 “AI 인력을 중심으로 500명 신규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넷마블> |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