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중국 상무부가 지난 12일 채택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에 따라 중국 내 북한기업 또는 중국과 북한 간 합작투자기업이 120일 이내에 폐쇄될 것이라고 밝혔다.
28일 중국 상무부는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북한 개인·단체와 중국 기업의 해외 합작투자기업 또한 폐쇄 대상이라고 알렸다.
앞서 12일 유엔 안보리는 북한에 대한 연료공급을 제한하고 북한산 섬유제품의 수입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새로운 대북제재 결의를 채택했다.
<사진=중국 상무부> |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