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오는 31일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호텔에서 잇따라 '할로윈 파티'가 펼쳐진다. 유명 DJ 초청 행사나 다양한 술과 음식으로 할로윈 파티를 즐길 수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비스타 워커힐 서울은 프리미엄 소셜 라운지 바 '리바'에서 오는 28일 저녁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할로윈 파티를 개최한다.
이은 이번 할로윈 파티에는 2017 울트라뮤직페스티벌 마이애미에 초청되어 양일간 메인 스테이지에 오른 레이든(RAIDEN)을 비롯해 거성 지파크(G-Park), 모델 출신의 여성 디제이 시에나(Siena), 힙합 디제이 테즈(TEZZ) 등이 참여한다.
할로윈 파티 입장시 스코틀랜드 아일라 섬에서 만들어진 유일한 드라이 진인 ‘더 보타니스트’를 베이스로 레몬주스와 블랙베리 리큐르가 어우러져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인 ‘블러디 브램블’ 칵테일 한잔이 제공된다.
<사진=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 |
오는 27일과 28일에는 오크우드프리미어 코엑스센터와 인천에서 각각 할로윈 파티가 열린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의 오크레스토랑에서는 오크바인 할로윈 파티가 진행된다. 기존 오크바인 와인 뷔페 메뉴에 할로윈데이를 대표하는 펌킨(호박) 파이, 호박 피자, 다양한 할로윈 캐릭터 모형의 디저트를 추가했다. 보드카, 크랜베리 베이스의 ‘뱀파이어 눈물’ 칵테일이 웰컴 드링크로 제공된다.
오크바인 이용 고객에게는 오크레스토랑식사권, 오크바인식사권, 메가박스 영화 티켓 등 럭키드로우 행사도 참여할 수 있다.
초고층 바(Bar) 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 파노라믹65에서는 28일 하루 할로윈 컨셉으로 꾸며지게 된다. 라이브공연 없이 밤 10시와 11시에 DJ파티가 진행된다. 무료로 페이스 페인팅을 이용할 수 있다. 객실 숙박권, 식사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운권 추첨도 진행된다.
프레이저 플레이스 호텔은 최초로 할로윈 데이 패키지를 내놓았다. 이번 패키지로 할로윈 데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음악과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과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호텔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레스토랑과 바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1층 퍼스트플로어 레스토랑에서는 위트 있는 '할로윈 고스트 피자'를 선보이며 본 메뉴 주문 시 커피 또는 음료 2잔을 함께 제공한다.
최상층에 위치한 루프탑바 '파노라마 라운지'에서는 LED 잭오랜턴과 박쥐 등을 이용해 입구에서부터 할로윈 장식 신나는 음악 , 으스스 한 핏빛 스페셜 칵테일과 할로윈 스페셜 미니버거와 카나페 플레이트를 선보인다.
이벤트 기간 투숙하는 고객들은 캔디가 들어간 호박 미니 바스켓과 루프탑바에서 이용 가능한 칵테일 1+1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사진=프레이저플레이스호텔> |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