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윤애 기자] 국회는 6일부터 문재인 정부 첫 예산안 429조원에 대한 심사에 들어간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부터 7일까지 종합정책질의를 진행한다. 8일부터 13일까지 경제부처와 비경제부처로 나눠 부별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회 본회의장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여야는 이날 종합정책질의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국무위원을 대상으로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사업에 대한 질의에 나선다.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인 다음 달 2일까지다. 여야는 법정시한까지 문재인 정부의 복지 예산과 공무원 증원, 초고소득자 증세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