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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내년 예산안 심사 돌입…이낙연·김동연 등 국회 출석

기사등록 : 2017-11-0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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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정부 첫 예산 429조원…여야, 공무원증원·증세 놓고 대립

[뉴스핌=이윤애 기자] 국회는 6일부터 문재인 정부 첫 예산안 429조원에 대한 심사에 들어간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부터 7일까지 종합정책질의를 진행한다. 8일부터 13일까지 경제부처와 비경제부처로 나눠 부별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회 본회의장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여야는 이날 종합정책질의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국무위원을 대상으로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사업에 대한 질의에 나선다.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인 다음 달 2일까지다. 여야는 법정시한까지 문재인 정부의 복지 예산과 공무원 증원, 초고소득자 증세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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