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삼성 손잡은 페이코..."결제 인프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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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핌=성상우 기자 ]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 적용 영역이 늘어난다. 구글플레이 국내 전체 이용자가 앱 구매시 '페이코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고, 삼성페이의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페이코를 이용할 수 있다. 

NHN페이코(대표 정연훈)는 간편결제 페이코의 선불 결제 수단 '페이코 포인트'를 구글플레이 결제수단으로 정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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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와 페이코 포인트 연동 화면 <사진=NHN페이코>

회사측에 따르면 페이코 포인트는 지난달 6일 구글플레이 결제 수단으로 최초 채택했다. 이후 일부 이용자에게 적용해 결제 편의성과 보안·서비스 안정성 등 테스트를 거쳤고 합격점을 받아 한국 구글플레이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

페이코 포인트는 선불 결제를 통해 충전할 수 있다. 미리 충전해놓은 포인트를 구글플레이에서 앱 구매 시에 소진하는 방식이다. 구글플레이 계정과 페이코 포인트 선불 충전 기능을 연동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페이코 이용자라면 20개 은행 서비스가 지원되는 '페이코 간편계좌' 또는 무통장입금을 통해 금액을 추전할 수 있고 '티머니', '해피머니 상품권' 등을 포인트로 전환할 수도 있다. 신규이용자는 구글플레이에서 페이코 앱을 내려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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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페이코는 '삼성 페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페이코 앱에 삼성페이 결제를 탑재하기로 했다.

이에 페이코는 기술적 준비를 거쳐 기존 서비스하던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에 마그네틱보안전송기술(MST) 결제를 추가 탑재한다. 선불 결제수단 '페이코 포인트'도 삼성페이에 탑재된다.

이로써 페이코는 간편결제 서비스 중 가장 방대한 오프라인 결제 매장을 보유한 삼성 페이의 결제 인프라를 단번에 확보하게 됐다.

삼성 페이 입장에서도 '페이코'의 온라인 결제 인프라를 활용해 결제 범위를 대폭 넓힐 수 있는 '윈윈' 전략이라는 설명이다.

정연훈 NHN페이코 대표는 "페이코가 오프라인 결제 범용성을 확보했다는 점이 의미깊다"며 "오프라인 간편결제 시장이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삼성페이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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