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봄이 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22일 잠실점 에비뉴엘·영등포점·평촌점·김포공항점 등 4곳에서 판매를 재개한다.

롯데백화점은 "평창 롱패딩의 나머지 7000장 물량 판매를 22일부터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홈페이지에도 판매 일정과 판매처를 게재했다.

우선 오는 22일에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을 포함해 4곳에서 판매를 진행한다. 24일에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광복점, 대구점, 대전점, 창원점, 울산점, 광주점 등 백화점 7개 점포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동부산점, 롯데아울렛 수완점 등 아울렛 3개 점포에서 판매한다. 

또 30일에는 잠실점 에비뉴엘에서 마지막 판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고객이 평창 롱패딩을 구매하기 위해 몰리면서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구매하는 과정에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매장과 판매 일정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평창 롱패딩은 일부 사이즈와 컬러가 품절된 상태다. 남은 수량이 많지 않은 만큼 22일부터는 1인당 1개씩 구매가 가능하다.

<이미지=롯데백화점 홈페이지>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