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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잡아라..생활용품·화장품 반값 세일

기사등록 : 2017-11-2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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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퍼니싱브랜드부터 화장품 신발, 최대

[뉴스핌=이에라 기자]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국내 유통업체들도 50% 이상 세일을 진행한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에서 11월 넷째 주 목요일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금요일을 일컫는 용어로 대규모 세일이 진행된다.

23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내달 3일까지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과 WSI 플래그십스토어 논현점에서 블랙프라이데이를 기념해  미국 홈퍼니싱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 를 최대 50% 할인한다.

포터리반·포토리반 키즈·웨스트 엘름 3개 브랜드의 생활소품 총 500여 종을 최대 반값 할인한다. 12월부터는 프리미엄 키친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도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대구점에서 시즌 오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화장품 브랜드숍 미샤는 25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 1+1’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1개를 구입하면 같은 제품을 1개 더 받을 수 있다.

기초 제품의 경우 ‘타임레볼루션’, ‘수퍼아쿠아’, ‘니어스킨’ 등 라인과 가격만 같으면 구입한 품목과 다른 제품을 증정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색조 제품은 라인과 관계없이 아이메이크업, 립메이크업 등 같은 종류와 가격의 제품을 증정품으로 고를 수 있다.

휠라는 블랙프라이데이를 기념해 인기 슈즈 '스파게티 95'를 정가보다 반값 이상 저렴한 3만9000원에 판매하는 '블랙 스파게티 데이'를 실시한다.

24일 핫티 강남점에서는 선착순 100명에게 스파게티 95, 휠라 에코백, 비니 등 약 14만원 상당의 '블랙 스파게티 스페셜팩'을 3만 9000원에 판매한다. 힙합 아티스트 '레디', '지투(G2)'의 사인회와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이번 휠라 블랙 스파게티 데이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몰도 오는 26일까지 유아동 의류와 용품, 리빙 아이템을 최대 70% 할인하는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을 연다. 크록스 키즈 다운점퍼 2종은 59% 할인, 리바이스 키즈 신상 기모 티셔츠와 바지는 2만원대로 살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열리는 직구 특가전을 통해 가전부터 주방용품까지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관세 및 부가세 없이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는 아이템을 최대 87%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신발 멀티숍 레스모아는 오는 26일까지 최대 70% 할인행사를 연다. 6만원 이상 구매시 중복할인 10% 가능한 쿠폰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푸마 등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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