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평창 롱패딩'의 마지막 물량 3000장을 구매할 수 있는 매장이 4곳으로 확정됐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30일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에비뉴엘, 부산본점, 대구점에서 평창 롱패딩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물량은 최초 생산한 3만장 중 마지막 남은 3000장이다.
당초 평창 롱패딩은 마지막 판매를 잠실점 에비뉴엘 1곳서 하기로 했지만,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4개 매장서 분산 판매하기로 했다.
현재 평창 롱패딩은 일부 사이즈와 컬러가 품절된 상태다. 스몰사이즈의 경우 일부 색을 제외하곤 이미 품절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가격은 14만9000원으로, 1인당 1장만 구매가 가능하다.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라이선스 상품인 평창 롱패딩은 지난 16일 기준 공식 온라인스토어 등에서 모두 완판됐다.
이후 18일 롯데백화점 본점에 입고된 800장도 15분만에 품절, 22일 잠실점에 들어온 1000장의 물량을 구하기 위해서 새벽부터 수천명이 몰렸다.
22일 오전 6시경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평창롱패딩을 구매하기 위해 몰린 사람들이 선착순 줄을 서고 있다. <사진=뉴스핌> |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