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지현 기자]롯데주류는 주류업계 최초로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20배수’ 인증패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롯데주류 부평공장 임직원들과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들이 지난 1일 무재해 인증패 수여식에 참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주류> |
‘무재해운동’은 사업장의 업종·규모에 따라 정해진 무재해 기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안전관리 시책을 추진하고, 목표달성시 안전보건공단의 확인을 거쳐 인증을 받는 제도다.
무재해 20배수를 달성한 롯데주류 부평공장은 ‘스카치블루’, ‘주피터’ 등 롯데주류의 위스키 제품들과 요리전용 맛술 ‘미림’을 생산하는 공장이다. 1991년부터 올해까지, 작업일 수 기준으로 8842일 동안 단 1건의 산업재해 없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롯데주류는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전 사업장 내 무재해 현황판을 운영하고 ‘무재해 운동 결의 대회’, ‘가족안전서약서 작성’ 등 직원참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파트너사의 안전경영을 실천하고자 '공생협력단 구성', '위험성평가' 등 공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