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봄이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신세계면세점은 스포츠·레저 분야 콘텐츠 발굴과 고객 유치를 위해 서원밸리 컨트리클럽과 협약을 맺고 연말까지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말 신세계면세점은 서원밸리 컨트리클럽과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진행, 골프 콘텐츠 발굴과 문화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우선 오는 31일까지 서원밸리 우수 회원 대상으로 선불카드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아마추어 골프대회와 서원힐스 파3홀(서 코스 7번 홀) 홀인원 고객 경품으로 선불카드를 지원한다.
이와 동시에 신세계면세점 멤버십 회원들은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내국인 고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고객 대상으로 골프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골프·레저와 관련된 고 품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세계면세점-서원밸리컨트리클럽 협약식<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