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애플이 내년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스크린이 탑재된 6.3인치 아이폰을 포함, 세 종류의 아이폰을 제작한다고 닛케이아시안리뷰가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기존 LCD(액정표시장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6.1인치 모델에 더해 OLED가 탑재된 6.3인치와 5.8인치 아이폰을 출시할 계획이다.
애플은 올해 OLED 스크린을 탑재한 '아이폰X(텐)'을 출시했다. 또 아이폰8과 아이폰8플러스에는 각각 LCD 패널을 사용했다.
또 LCD 모델은 메탈백(metal back)을 가질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무선 충전 같은 새 기술이 없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아이폰8와 아이폰8 플러스, 아이폰X에는 무선 충전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글래스 패널이 사용됐다.
아이폰 <출처=블룸버그> |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