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수진 기자] 허수영 롯데그룹 화학BU장이 21일 "추가 인수합병(M&A)은 항상 문이 열려있다"고 밝혔다.

허수영 롯데 화학부문장 <사진=롯데>

허 화학BU장은 이날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석유화학협회 임시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향후 M&A 계획과 관련 "항상 문이 열려있다"며 "M&A가 어느 날 계획하고 하는 게 아니니까 항상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 롯데그룹의 석유화학 실적과 관련해서는 "올해보다는 조금 못할지 모르지만 염려하던 것 만큼은 아닐 것 같다"고 전망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김창범 한화케미칼 부회장은 미국의 한국산 태양광에 대한 긴급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 움직임과 관련 "지켜보겠다"며 말을 아꼈다. 

[뉴스핌 Newspim] 유수진 기자 (us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