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완 기자]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3일 "코스닥시장 활성화방안은 마지막 협의중"이라며 "이달 중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3일 거래소 기자실에서 신년인사를 하고 있다<사진=김지완 기자> |
정 이사장은 "내용이 확정되면 바로 자세한 내용을 설명할 것"이라며 "자본시장의 발전과 이를 통한 성장 과실이 시장 참여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11월, 12월이 지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좋은 모습을 보이며 자본시장의 새로운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는 기업실적 호조가 뒷받침된 결과"라고 해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