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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 견본주택 7000명 몰려

기사등록 : 2018-01-0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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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동 총 585 가구...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구성

[뉴스핌=김신정 기자] 우미건설이 공급하는 경기도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 아파트 견본주택이 주말 이틀간 7000명이 방문했다.

8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 견본주택엔 개관 이틀만에 7000명이 몰렸다.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는 지하 1층~지상 20층, 8개동, 총 58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A 325가구, 84㎡B 260가구다.

별내지구는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불암산과 수락산, 덕송천과 용암천이 근처에 있어 주거환경이 좋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단지 주변에는 샛별초와 별가람중·고, 학원가가 갖춰져 있다. 이마트 별내점, 메가박스 별내점, 별내동 카페거리 등이 위치했다.

또 별내지구 남쪽 경춘선 별내역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지하철 4호선과 8호선이 각각 2020년, 2022년까지 별내지구로 연장될 계획이다.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는 모든 동에서 직접 접근 가능한 통합 지하주차장 설계를 도입했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로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게스트하우스와 카페 Lynn, 헬스장,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경로당,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모든 것을 갖춘 완성형 도시인 별내지구에서 2년여 만에 나오는 물량이라 남양주뿐만 아니라 인근 경기지역과 서울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는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7일, 정당계약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817번지 옆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사진=우미건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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