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아영 기자] 소니코리아는 무선 헤드폰 CH 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CH 시리즈는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CH700N, 깔끔한 스타일의 무선 헤드폰 WH-CH500, 초소형·초경량 무선 헤드폰 WH-CH400 등 3종이다.
소니 헤드폰 WH-CH400 착용 모습 <사진=소니코리아> |
WH-CH700N은 소니의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소음 차단) 기능과 최대 40시간 연속 재생 가능한 강력한 배터리를 탑재했다. 40밀리미터(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적용해 저음과 고음의 균형 있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색상은 블랙, 블루, 그레이 3가지다.
WH-CH500은 30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했으며. 최대 20시간 연속 재생 가능하다. 무게는 140그램(g)이고, 색상은 블랙, 블루, 그레이 3가지다.
WH-CH400는 107g의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최대 20시간 연속으로 재생 가능하고, 블랙, 블루, 그레이, 레드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CH 시리즈 3종은 근거리 무선통신(NFC) 연결과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 시리 등 인공지능(AI) 음성 비서 호출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를 한층 높였다.
가격은 WH-CH700N 24만9000원, WH-CH500 9만9000원, WH-CH400 7만9000원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실용성을 추구하는 도시인들을 위해 장시간 착용해도 부담 없는 가벼운 무게와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무선 헤드폰 CH 시리즈 3종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CH 시리즈와 함께 비즈니스, 일상 등 모든 환경에서 음악을 즐기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아영 기자 (likey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