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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방위상·美 해군사령관 “대북 압력 계속해야”

기사등록 : 2018-03-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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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오영상 전문기자]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일본 방위상과 스콧 스위프트 미국 태평양함대 사령관이 북한에 대한 압력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6일 NHK에 따르면 오노데라 방위상과 스위프트 사령관은 이날 오전 방위성에서 회담을 갖고, 한미 합동군사훈련 실시 등을 통해 계속해서 북한에 압력을 가해 나갈 것임을 서로 확인했다.

오노데라 방위상은 “북한과 한국의 대화가 개최됐지만,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을 포기하도록 한미 합동군사훈련 실시를 포함해 계속해서 압력을 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스위프트 사령관은 한미 합동군사훈련에 대해 “특별히 변한 것은 없다고 알고 있다”며, 훈련 실시 등을 통해 계속해서 북한에 압력을 가해 나갈 것을 확인했다.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위상(왼쪽)과 스콧 스위프트 미국 태평양함대 사령관.<사진=NHK 캡쳐>

 

[뉴스핌Newspim] 오영상 전문기자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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