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형곤 기자] 이주여성 5인의 성폭력 상담사례를 폭로하는 '이주여성들의 #Me Too(미투)' 사례발표회가 9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딸의 산후조리를 위한 한국에 온 한 베트남 어머니가 겪은 성폭력 등 충격적인 사례들이 발표됐다.
강혜숙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공동대표는 "상담자들에게는 이주여성 성폭력 피해 사례가 일상적"이라며 "이주여성이기 때문에 신분 노출은 더욱 더 걱정해야 하는 처지"라고 한탄했다.
이주여성 Me Too(미투) 피해사례를 직접 들어보자.
[뉴스핌 Newspim] 홍형곤 기자 (honghg09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