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아영 기자] 삼성전기가 인텔로부터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삼성전기는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 컨벤션에서 열린 '2017 인텔 SCQI(공급자 지속 품질 개선) 어워드'에서 '우수품질공급업체상(PQS 어워드)'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기가 2017 인텔 '우수품질공급업체상(PQS 어워드)'을 수상했다. <사진=삼성전기>

인텔은 매년 전 세계 공급업체 중 품질, 기술력, 고객서비스, 환경, 지속 가능성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매년 시상한다.

삼성전기는 반도체용 패키지 기판(FCBGA)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판 업체 중 유일하게 수상하며, 2007년과 2012년에 이은 3번째 수상을 기록했다.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은 "삼성전기의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아영 기자 (likey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