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도움으로 후배들에게 희망을 줘 기쁩니다"

삼성드림클래스, 7년간 6만5000명 중학생에게 학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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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조아영 기자] "중학생 때 드림클래스 선생님이 제 롤모델이었는데, 이제 제가 아이들의 롤모델이 될 수도 있으니 더 열심히 하고싶어요"

올해 경기도 광명시 소하중학교에서 '삼성드림클래스' 대학생 강사로 활동하는 이혜린씨(이화여대 경제학과 3학년)는 6년 전 같은 곳에서 학생으로 참여했다.

당시 소하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이던 이씨는 삼성드림클래스를 통해 꿈을 키웠다. 이씨는 "그때 담당 선생님이 모교에 데려가 주셨다. 캠퍼스를 견학하며 멋진 대학생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고 열심히 공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012년부터 교육 사회공헌 사업 삼성드림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교육 여건이 어려운 중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강사들이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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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서울 북서울중학교에서 실시했던 삼성드림클래스 주중 ∙ 주말교실 모습.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관계자는 "저소득층이나 도서·산간벽지에 거주하는 등 교육 혜택을 받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의 평등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드림클래스에 참가했던 학생들이 나중에 대학생 강사로 참여하는 경우가 많아 교육의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7년간 삼성드림클래스에는 총 중학생 6만5000여명과 대학생 1만8000여명이 참여했다.

대전 둔원중학교에서 삼성드림클래스를 담당하는 박찬영 교사는 "드림클래스는 학생들이 낭비할 수 있는 방과 후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고 집에 돌아가서도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줘 학생들의 성적 향상과 학습 동기부여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달부터 내년 2월까지 전국 38개 시·군 188개 중학교에서 삼성드림클래스 주중·주말교실을 진행한다. 중학생 7000명과 대학생 강사 165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조아영 기자 (likey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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