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동남아시아연합(ASEAN·아세안)과 호주가 18일(현지시간)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으로 야기된 긴장 고조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고 스트레이트 타임스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들은 공동 선언문에서 "DPRK(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모든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안에 따른 의무를 즉각적이고 완전하게 이행하라고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 북한의 핵·탄도미사일 개발이 "지역과 전 세계 안보를 위협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호주 시드니에선 아세안-호주 특별정상회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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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