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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쟁] 달러/엔, 장중 104.71엔…엔화 16개월래 최강세

기사등록 : 2018-03-2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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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홍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500억달러 규모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하자 23일 도쿄 외환 시장에서 안전 자산인 엔화 가치가 급등했다.

우리시간 오전 8시 40분 현재 도쿄 외환 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뉴욕 종가보다 0.46% 하락한 104.80엔에 호가되고 있다.

약 한 시간 전 달러/엔 환율은 104.71엔 까지 내려가 2016년 11월 이후 엔화는 최고 강세를 나타냈다.

23일 달러/엔 환율 추이 <자료=블룸버그통신>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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