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GS건설이 마포 염리동에 짓는 '마포프레스티지자이' 분양에 본격 나선다.
30일 GS건설에 따르면 마포프레스티지자이 견본주택 문을 열었다.
마포프레스티지자이는 오는 4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4월 13일이다.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마포프레스티지자이는 GS건설이 서울 마포구 염리제3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아현뉴타운의 새로운 랜드마크다. 특히 서울 주요 업무지구인 광화문, 여의도, 종로 등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GS건설, 마포프레스티지자이 견본주택 조감도 <사진=GS건설> |
마포프레스티지자이는 지하 5층~지상 27층, 18개동, 총 1694가구로 이뤄졌다.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59~114㎡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39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는 서울지하철 2호선인 이대역이 도보 약 3분 거리에 있다. 또 6호선 대흥역, 5호선인 애오개역, 공덕역도 인접했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바로 옆 한서초를 비롯해 인근에는 숭문중·고(자율형 사립고), 서울여중·고 등이 인접해 있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도 포진돼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신촌 현대백화점, CGV, 신촌세브란스병원, 마포아트센터가 근접해 있다.
입주민 커뮤니티센터인 자이안센터에는 고급단지에만 적용되는 수영장과 욕탕시설을 갖춘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을 포함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신병철 GS건설 마포프레스티지자이 분양소장은 "마포프레스티지자이는 광화문, 여의도, 종로 중심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뛰어나 마포구의 신축아파트를 기다리는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