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코노믹포럼] 조명균 통일부 장관 "정상회담,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변화"

뉴스핌 창간 15주년 서울이코노믹 포럼 축사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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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지나 기자] "한반도 평화는 우리 경제의 성장과 도약에 있어 중요합니다. 앞으로 각계각층의 국민 의견을 수렴해 정상회담을 철저하게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10일 뉴스핌 주최로 열린 '제7회 서울이코노믹포럼'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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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통일부 장관

이날 뉴스핌은 창간 15주년을 맞아 '북핵문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달러는?'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조명균 통일부 장관 축사는 김남중 통일부 통일정책실장이 대독했다.

조명균 장관은 "우리는 두 개의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다"면서 "불가 몇 달 전까지만 하더라도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변화고, 반드시 성공시켜 내야 할 소중한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우리 국민들은 어느 때보다 '전쟁'이라는 말을 많이 들으며 두려움을 절감하면서 살아야 했다"면서 "어렵게 만들어낸 소중한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 대화와 협상을 통한 한반도의 비핵화를 시작하고 정전체제를 항구적인 평화체제로 변화시켜 나가며 남북관계를 지속 가능한 협력의 관계로 바꿔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반도 평화를 경제의 성장과 도약에 있어 중요한 관문으로 지목했다.

조 장관은 "남북과 국제사회가 합의하고 실천하는 비핵화와 평화,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남북관계는 '한반도 디스카운트'를 '한반도 프리미엄'으로 바꿔 내고 한반도와 동북아의 번영을 이루는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정부는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2018년 남북정상회담과 5월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는 다시금 '평화 프로세스'를 시작하고자 한다"면서 "핵 없고 전쟁의 공포가 없는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abc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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