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사드에 2억달러 추가 배정…대북정책 ‘2중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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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국방부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시스템에 2억 달러(약 2132억 원)를 추가 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국방부가 배정한 금액은 사드 및 PAC-3 미사일 업그레이드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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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사드) [사진=블룸버그통신]

지난해 미국은 한국에 사드 발사대 2기를 배치했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반대 성명을 낸 뒤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SLBM) 'KN-11(북극성 1호)’를 발사했다.

지난 2011년 이후 김 위원장은 85차례 이상 미사일을 발사했음, 북핵 실험은 네 차례 실시했다.

국방부의 사드 지원 증액 발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만남을 앞두고 나온 것으로, 미국은 북한과의 대화 채널을 유지하는 동시에 북핵 압박이라는 2중 노선을 유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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