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이 북한의 인권 침해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책임을 추궁할 거라고 미 국무부가 2일(현지시간) 밝혔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
국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는 이러한 (인권) 침해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고 깊히 걱정하고 있다"며 "최대 압력과 함께 우리는 지속해서 책임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부 장관 간에 있을 정상회담에 앞서 나온 말이라 관심이 주목된다.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