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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야구 천재' 오타니, AL 4월의 신인상 수상

기사등록 : 2018-05-0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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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로이터=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일본인 선수 오타니 쇼헤이(LA에인절스)가 아메리칸리그(AL) 4월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투수와 타자를 겸하고 있는 오타니는 선발 투수로는 4경기에서 2승1패 평균자책점 4.43을 기록 중이며, 지명타자로서는 13경기에서 타율 0.333, 4홈런, 12타점의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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