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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 로이터=뉴스핌] 조재완 기자 = 영국 왕실 팬들이 오는 19일 해리 윈저 왕자와 메건 마크리의 결혼식이 열리는 윈저성 인근에서 텐트를 치고 기다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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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 마크리 "아버지는 19일 결혼식 불참"…논란 종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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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국 왕실 팬들 "결혼식 제대로 보려면 야영은 기본"
기사등록 : 2018-05-18 16:29
19일 결혼식 당일 10만명 이상 윈저성 운집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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