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이 내주 중국을 방문해 지난주 미국과 중국 간 무역대화에서 도출한 합의 내용을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
므누신 장관은 백악관에서 “로스 장관이 중국으로 건너가 합의 내용을 기업들과 같이 서명한 문건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정부 대 정부의 구매 주문서가 아니지만, 어떻게 실행할 지에 대해 이미 중국 무역 대표단과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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